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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앰버 허드에게 배신 당한 친구 - Laura Divenere (예고)

베리티 2022. 9. 8. 14:00

<조니 뎁의 변호사가 증인에게 '앰버의 부상을 못 봤다는 진술서에 서명하라' 협박했다고?!>

 

 

레몬티 님의 트위터: "8. 변호사 아담 월드먼은 증인에게 엠버에게서 어떠한 부상흔적도 보지못했다는 사전서면 진술서에 서명을 하라고 협박함. "부정적인 영향"과 위증이라며 협박. 증인은 강요당했다고 증언. 조니뎁은 이 일을 숨기려함. https://t.co/S8tZuOOQiA" / 트위터 (twitter.com)

 

 

일단 이 얘기는 최근 공개된 문서로 인해

유출된 어떠한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저 증인의 진술은 이미 2~3년 전 법정에

제출되었었고, 진술서의 내용 증인에게

불리한 혹은 거짓이 없었으나 영국 재판

반대 심문에서 어느 한쪽의 증인으로선

이해할 수 없는 태도를 보여 증언이 기각된지 오래이니

 

한마디로 뒷북이다.

 

-> 그리고 저 트윗의 뉘앙스는

 

조니 뎁의 변호사 아담 월드먼이 어떤 증인,

Laura Divenere에게  "앰버 허드에게서 아무런

부상흔적도 보지 못했다는 진술서에 거짓으로 /

억지로, 강제하여 서명하라 협박했다"로 읽힌다.

 

그런데 이상한 건, 그때 앰버의 친구이자

조니와도 무난한 관계를 유지했던

로라가 그들의 싸움에 끼고 싶지 않아하고

앰버에게 연락해 "조니 변호사가 날 위협했다" 욕한 건 사실인데

 

사실 아담 월드먼으로선 로라가 위증하고 있다 의심한 타당한 정황이 있었다.

 

왜냐면 로라 디버니어 본인은 잊고 있었지만,

 

자신이 사건14 직후 앰버 허드의 제1접촉자였으며

CCTV와 사진 증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니 뎁측 변호사의 연락을 받았을 때 하필

 

"난 2016년 5월이면 아프리카에 있었다"고

의도치 않게 거짓말을 하여; 실제로 위증으로 처벌 받을 수 있는 위험에 처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담 월드먼에게 협력해,

사실대로 작성한 진술서에 서명을 함으로써

그 위증죄는 피해갈 수 있었는데..

 

앰버 허드측에서 갑자기 로라를 증인 반대 심문하겠다고 걸어 버린다. -_-;;;

 

 저 증인이야말로 사람들에게

'친구를 배신하고 이용한 앰버 허드는 공감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 의심을 불러일으켰던 원인이었다.

 

따라서 귀찮지만 기존  <조니 뎁 VS 더 선>에서 카테고리를 옮겨

 

저 트윗에선 잘린 해당 증인에게 일어났던

사건 전체와, 결정적으로 필자가

앰버 허드에게 소위 '쎄함'을 느끼고

등을 돌리게 된 이유다시 설명한다.

 

 

*번역 자료 포스팅을 먼저 한 후, 하나씩 번갈아가며 해설할 예정

 

*참고 1

- Laura Divenere는 앰버 허드의 친구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2014 ~ 2016년경

조니 뎁 & 앰버 허드 / 일론 머스크의 집 인테리어를 맡았었다.

 

*참고 2

- Laura Devinere "사건 14 직후 시점 앰버 허드에게서 어떤 상처도 보지 못했다"조니 뎁측 진술서에 사인했다는 게 보도된 건 2019 7월이다.

https://www.google.com/amp/s/www.foxnews.com/entertainment/johnny-depp-amber-heard-verbally-abusive-assistant-defamation-suit.amp

2022.08.23 - [조니 뎁 VS 더 선] - 더 선이 주장한 조니 뎁의 14가지 가정폭력 혐의 (번역2)

 

*참고 3

조니 뎁 VS 더 선의 재판은 원래 2020 7월이 아닌 2020 3 23일부터 10일 동안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Depp II v News Group Newspapers Ltd & Anor [2020] EWHC 2911 (QB) (02 November 2020) (baili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