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9 - [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 앰버 허드와 '조니 뎁 변호사에게 협박 받은' 증인의 대화 녹음 (번역)
2022.09.08 - [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 앰버 허드에게 배신 당한 친구 - Laura Divenere (예고)
2022.09.11 - [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 앰버 허드 친구가 조니 뎁 변호사에게 받은 문자와 증인 진술서 (번역)
2022.09.13 - [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 이기적인 앰버 허드의 소시오패스 징후
2022.09.14 - [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 앰버 허드 친구가 조니 뎁을 위해 작성한 진술서의 정체
*지난 편과 이번 편의 메일 순서가 뒤섞여 엉망이었단 걸 깨닫고 둘 다 다시 작성했습니다.
(출처가 두 군데라 그런 듯 ㅜㅜ)
*따라서 전편을 다시 읽고 이번 편을 읽어주세요:
2022.09.15 - [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 앰버 허드 친구가 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메일 1 (번역)
*이 글 포스팅 시간 이후 처음 접한 분들은 해당 X
3. Laura Divenere가 메일(2.) 발송을 허락하며 Lee A. Sherman에게 한 답장
안녕 리,
늦어서 미안.
난 이 글을, 내가 이제 ‘법적으로 (증인 출석이)
강요된다고 듣고 있는’ 상황으로 인한
깊은 절망감, 불안과 분노를 표현하기 위해 써.
이 소송에서 내 한결 같은 참여 (의사)는
이 일과 관련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단 거야.
지금껏 이 상황은 내게 정말로 피해를 입히고 있어.
모두에게 확실히 하고 싶어.
난 이 사건과 관련된 진술서를 줬어.
내 진술은 100% 믿을 만하고 바뀌지 않을 거야.
돌이켜보면 내가 진술을 작성하고 서명하라는
부당한 압력을 받았다고 생각했을 수 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았다고 믿어.
내 진술은 나의 완전한 참여와 이해(를 바탕으)로
3번의 반복을 거쳤어.
다시 한 번 더 말하건대,
난 내 진술이 내 기억에 가장 진실하다는 것을 알고 서명했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고.
나는 더 선의 변호사들의 연락이 엄청나게(extremely) 부담되고 위협이라고 느껴.
나는 (입으로 / 진술서에서) 진실을 말했고,
내 편지에서도 계속 진실을 얘기했어.
(그러니 이제 평화롭게) 혼자이고 싶어.
난 (이 일이) 나한테 계속해서 신체적으로, 정신적 & 경제적으로 영향 끼치는 걸 내버려둘 수 없고,
어느 법정에든 날 이 사건과 관련된 그 어떤 책임으로부터도 풀어 달라고 애원하고 싶어.
이 편지(Lee가 보낸 2번 초안, 그리고 최종 4번)를 뎁, 허드 그리고 더 선 신문(영국)에 관련된 모든 변호사에게 전달해줘.
나 오늘 아침 9시 30분에 약속 있어.
정오에는 끝날 거야.
만약 얘기할 수 있다면 (그때) –
하지만 마지막으로 강조하는데,
난 관련되고 싶지 않아.
참고: 내 스케줄 때문에, 우리가 마지막으로 대화했을 땐 (이 일정이 있다는 걸) 못 깨달았는데,
나 사실 (3월) 19일에 가족 행사 때문에
여길 떠났다가 23일 저녁 일찍 돌아올 거야.
*출처: https://twitter.com/nickwallis/status/1284444332725067776
*2020년 7월 17일 청문회에서 제시된
[지난편 & 본문]의 이메일들을 포스트한
위 트위터 주인은, BBC에서 훈련 받고
여러 미디어에서 일한 저널리스트로
조니 뎁 VS 더 선 재판 방청인이자
2021년 11월 18일에 출판된 <The Great Post Office Scandal>의 작가 Nick Wallis.
책의 내용은 저자가 "영국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정의의
잘못된 유산(miscarriages)"으로
평가 받는 사건인 Post Office Scandal을 추적,
또 이에 대한 재판을 보도한 후 그 역사를 정리한 것
https://www.amazon.co.uk/Great-Post-Office-Scandal-multimillion/dp/1916302386
*Post Office Scandal이란?
- 2000년부터 2014년까지,
1999년에 영국 우체국에 도입된 후 줄곧 사용된
[회계 소프트웨어 "Horizon"]의 오류로 인해
736명의 우체국 직원들이 누명을 쓴 사건
- 직원들 중 일부는 허위 회계 및 절도 혐의로
형사 유죄 판결을 받아 감옥에 갔고,
많은 사람들이 재정적으로 파산했으며
지역 사회에서 기피당했다.
- 약 20년 후인 2021년 4월 23일,
영국 항소 법원은 39명의
전 우체국 점장에 대한 유죄 판결을 파기하고
그들의 기소가 대중의 양심을 모독한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그들 중 3명은 명예가 회복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이미 사망
https://www.bbc.com/news/business-56718036
4. Lee. A. Sherman이 Alexander Rufus-Issacs에게 (약간 수정해) 발송한 2번 이메일
2022.09.15 - [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 앰버 허드 친구가 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메일 1 (번역)
*초안과 바뀐 부분은 붉은 글씨
2020년 3월 10일 화요일,
오후 2시 7분
좋은 오후, Alexander
나 내 의뢰인이랑 이 문제들(*영국 법정에서 증언하는 것)에 대해 논의한 상태야.
의뢰인의 입장은, 그 다른 (*먼저 접수된 미국 명예훼손) 소송에서 (이미) 사건에 대한 최선의 기억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진실되고 정확한 진술을 했다는 거야. 미국 지방 법원에 의해 증언하게 되는 경우에도 그 입장과 완전히 일치할 거고. 내가 다른 날 말했듯, 문제의 그 진술서는 내 의뢰인이 ‘정확성을 확보하도록 내용을 바꿔줄 것’을 요구하면서 3번의 초안을 거치고서야 사인 됐어.
만약 로라가 (영국에서 또) 증언하도록 강제된다면, (법적으론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겠지.
(하지만) 알다시피, 내 의뢰인은 영국의 일(조니 뎁 VS 더 선)과 관련된 누구에게도 진술서를 제공하지 않았고 그 소송엔 어떤 관련도 없어.
게다가, 내 의뢰인은 더 선의 계속된 위협과 자신을 이 소송에 관련되도록 강요하는 시도에 상당히 속상해하고 있어.
그걸 기억해주고, 또 증언을 강요하는 청원이 제출될 경우 내 의뢰인이 이에 반대할 수 있는 권한을 우리 (변호사) 사무실에 주었으며,
(따라서) 그 권한을 행사할 거란 걸 알려 줄게.
하지만, 우린 분명 그 일이 일어나길 원하지 않아.
고마워.
*출처: https://twitter.com/laurabockov/status/1284182554761986048?lang=fa
*위 트위터 주인은 “Road To Fairfax”
Podcast의 공동 호스트 Laura Bockov
*다음 편부턴 저 이메일 교환에도 불구하고 Laura Divenere가 영국 법정에서 증언하게 된 타임라인
*캡처 및 불펌 금지, 링크 공유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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