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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앰버 허드 친구가 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메일 2 (번역)

베리티 2022. 9. 16. 17:24

2022.09.09 - [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 앰버 허드와 '조니 뎁 변호사에게 협박 받은' 증인의 대화 녹음 (번역)

2022.09.08 - [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 앰버 허드에게 배신 당한 친구 - Laura Divenere (예고)

2022.09.11 - [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 앰버 허드 친구가 조니 뎁 변호사에게 받은 문자와 증인 진술서 (번역)

2022.09.13 - [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 이기적인 앰버 허드의 소시오패스 징후

2022.09.14 - [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 앰버 허드 친구가 조니 뎁을 위해 작성한 진술서의 정체

 

*지난 편과 이번 편의 메일 순서가 뒤섞여 엉망이었단 걸 깨닫고 둘 다 다시 작성했습니다.

(출처가 두 군데라 그런 듯 ㅜㅜ)

 

*따라서 전편을 다시 읽고 이번 편을 읽어주세요:

2022.09.15 - [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 앰버 허드 친구가 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메일 1 (번역)

 

*이 글 포스팅 시간 이후 처음 접한 분들은 해당 X

 

 

3. Laura Divenere가 메일(2.) 발송을 허락하며 Lee A. Sherman에게 한 답장

 

From Laura to Lee


안녕 리,

늦어서 미안.


난 이 글을, 내가 이제 ‘법적으로 (증인 출석이)

강요된다고 듣고 있는’ 상황으로 인한 

깊은 절망감, 불안과 분노를 표현하기 위해 써.
이 소송에서 내 한결 같은 참여 (의사)는 

이 일과 관련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단 거야.
지금껏 이 상황은 내게 정말로 피해를 입히고 있어.
모두에게 확실히 하고 싶어. 

난 이 사건과 관련된 진술서를 줬어. 

내 진술은 100% 믿을 만하고 바뀌지 않을 거야. 

돌이켜보면 내가 진술을 작성하고 서명하라는

부당한 압력을 받았다고 생각했을 수 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았다고 믿어.

내 진술은 나의 완전한 참여와 이해(를 바탕으)로 

3번의 반복을 거쳤어. 

다시 한 번 더 말하건대,

난 내 진술이 내 기억에 가장 진실하다는 것을 알고 서명했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고.

 

나는 더 선의 변호사들의 연락이 엄청나게(extremely) 부담되고 위협이라고 느껴.

 

나는 (입으로 / 진술서에서) 진실을 말했고,

내 편지에서도 계속 진실을 얘기했어.
(그러니 이제 평화롭게) 혼자이고 싶어.
난 (이 일이) 나한테 계속해서 신체적으로, 정신적 & 경제적으로 영향 끼치는 걸 내버려둘 수 없고,

어느 법정에든 날 이 사건과 관련된 그 어떤 책임으로부터도 풀어 달라고 애원하고 싶어.


이 편지(Lee가 보낸 2번 초안, 그리고 최종 4번)를 뎁, 허드 그리고 더 선 신문(영국)에 관련된 모든 변호사에게 전달해줘.


나 오늘 아침 9시 30분에 약속 있어. 

정오에는 끝날 거야. 

만약 얘기할 수 있다면 (그때) –

하지만 마지막으로 강조하는데,

난 관련되고 싶지 않아.

 

참고: 내 스케줄 때문에, 우리가 마지막으로 대화했을 땐 (이 일정이 있다는 걸) 못 깨달았는데,
나 사실 (3월) 19일에 가족 행사 때문에 

여길 떠났다가 23일 저녁 일찍 돌아올 거야.

 

 

*출처: https://twitter.com/nickwallis/status/1284444332725067776

 

*2020 7 17일 청문회에서 제시된

[지난편 & 본문]의 이메일들을 포스트한

위 트위터 주인은, BBC에서 훈련 받고

여러 미디어에서 일한 저널리스트

조니 뎁 VS 더 선 재판 방청인이자

2021 11 18일에 출판된 <The Great Post Office Scandal>의 작가 Nick Wallis.

책의 내용은 저자가 "영국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정의의

잘못된 유산(miscarriages)"으로

평가 받는 사건인 Post Office Scandal을 추적,

또 이에 대한 재판을 보도한 후 그 역사를 정리한 것

https://www.amazon.co.uk/Great-Post-Office-Scandal-multimillion/dp/1916302386

 

*Post Office Scandal이란?

 

- 2000년부터 2014년까지,

1999년에 영국 우체국에 도입된 후 줄곧 사용된

[회계 소프트웨어 "Horizon"]의 오류로 인해

736명의 우체국 직원들이 누명을 쓴 사건

 

- 직원들 중 일부는 허위 회계 및 절도 혐의로

형사 유죄 판결을 받아 감옥에 갔고,

많은 사람들이 재정적으로 파산했으며

지역 사회에서 기피당했다.

 

- 20년 후 2021 4 23,

영국 항소 법원은 39명의

전 우체국 점장에 대한 유죄 판결을 파기하고

그들의 기소가 대중의 양심을 모독한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그들 중 3명은 명예가 회복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이미 사망

https://www.bbc.com/news/business-56718036

 

 

 

4. Lee. A. ShermanAlexander Rufus-Issacs에게 (약간 수정해) 발송한 2번 이메일

2022.09.15 - [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 앰버 허드 친구가 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메일 1 (번역)

 

 

*초안과 바뀐 부분은 붉은 글씨

 

2020년 3월 10일 화요일,

오후 2 7

 

좋은 오후, Alexander

 

나 내 의뢰인이랑 이 문제들(*영국 법정에서 증언하는 것)에 대해 논의한 상태야.

 

의뢰인의 입장은, 그 다른 (*먼저 접수된 미국 명예훼손) 소송에서 (이미) 사건에 대한 최선의 기억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진실되고 정확한 진술을 했다는 거야. 미국 지방 법원에 의해 증언하게 되는 경우에도 그 입장과 완전히 일치할 거고. 내가 다른 날 말했듯, 문제의 그 진술서는 내 의뢰인이 ‘정확성을 확보하도록 내용을 바꿔줄 것’을 요구하면서 3번의 초안을 거치고서야 사인 됐어.

만약 로라가 (영국에서 또) 증언하도록 강제된다면, (법적으론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겠지.

(하지만) 알다시피, 내 의뢰인은 영국의 일(조니 뎁 VS 더 선)과 관련된 누구에게도 진술서를 제공하지 않았고 그 소송엔 어떤 관련도 없어.

게다가, 내 의뢰인은 더 선의 계속된 위협과 자신을 이 소송에 관련되도록 강요하는 시도에 상당히 속상해하고 있어. 

그걸 기억해주고, 또 증언을 강요하는 청원이 제출될 경우 내 의뢰인이 이에 반대할 수 있는 권한을 우리 (변호사) 사무실에 주었으며,

(따라서) 그 권한을 행사할 거란 걸 알려 줄게.

하지만, 우린 분명 그 일이 일어나길 원하지 않아.

 

고마워.

 

 

*출처: https://twitter.com/laurabockov/status/1284182554761986048?lang=fa

*위 트위터 주인은 “Road To Fairfax”

Podcast의 공동 호스트 Laura Bockov

 

 

 

*다음 편부턴 저 이메일 교환에도 불구하고 Laura Divenere가 영국 법정에서 증언하게 된 타임라인

 

 

*캡처 및 불펌 금지, 링크 공유만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