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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앰버 허드 친구가 조니 뎁을 위해 작성한 진술서의 정체

베리티 2022. 9. 14. 00:08

2022.09.09 - [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 앰버 허드와 '조니 뎁 변호사에게 협박 받은' 증인의 대화 녹음 (번역)

2022.09.08 - [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 앰버 허드에게 배신 당한 친구 - Laura Divenere (예고)

2022.09.11 - [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 앰버 허드 친구가 조니 뎁 변호사에게 받은 문자와 증인 진술서 (번역)

2022.09.13 - [조니 뎁 & 앰버 허드 루머 검증] - 이기적인 앰버 허드의 소시오패스 징후

 

<로라 디버니어와 아담 월드먼의 거래 >

 

 

 

앰버 허드의 미국에서 행한 불법 녹음이

영국 법정에 증언으로 제출된 경위를 알려면,

먼저 로라 디버니어의 진술을 이해해야 한다.

 

 

 

2019 6월 28일, Laura Divenere

뎁의 변호사 Adam Waldman만든  

DeclarationAffidavit (선서 진술서)이라 한다.

What Is an Affidavit and How Is It Used? | LegalZoom


간단히 말해,

 

"증인의 진술을 담은 Affidavit 공식 법률 문서로

법정에서 하는 증언인 Testimony처럼 사건 소송에

증거로 제출될 있으며 똑같이 위증죄 처벌이 적용된다" 비슷한 무게를 가진다.

 

정확히는 법정 출석 증언을 대체 충족 가능한 수단으로 사용된다고 보면 된다.

그러면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건:

Laura Divenere는 CCTV에 찍힌 사건14 직후

제1 피해자 목격자였기에, 사실은

(조니 뎁 변호사가 선수를 치긴 했지만)

앰버 허드로부터도 증언을 요구 받을 수 있었다.

 

 

*참고1: (연방 및) 캘리포니아 법에 따르면, 

민사소송에서도 증인 출석 요구는 강제될 수 있다
Can I be forced to testify as a witness in court? | Federal Criminal Defense Lawyer San Francisco, CA (sfcriminallawspecialist.com)

 

*참고2: 증인에서 제외되려면 

정신 건강이 좋지 않거나 

그 증언이 

증인 본인이 유죄인 것처럼 만든다 등 

몇 가지 예외 조건이 있는데,

로라에겐 해당사항이 없었다

 

 

심지어 로라 본인이 

Waldman과 선서 진술서를 작성한 후에도

'너에게 유리한 진술서에 사인해주겠다'고

앰버에게 제안하기까지 했다. 

 

그렇다면 대체 왜

조니에게 불리한 진술서가 나오는 대신

 2019년 7월, 더 블라스트에

 

앰버 허드의 친구가

'앰버에게서 아무런 부상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단 기사만 보도되었을까?


https://theblast.com/c/johnny-depp-amber-heard-lawsuit-friend-declaration

 

Amber Heard's 'Friend' Goes on the Record: 'I Never Saw Amber Injured in Any Way' at the Hands of Johnny Depp

Getty Johnny Depp and Amber Heard have been battling in court over the validity of her accusations of domestic violence but he just received support from an unlikely source, a friend of Amber’s. According to legal documents obtained by The Blast, a woman

theblast.com

 

이유는 아마 로라가 

녹음본에서 시인한 것처럼

 

 

"로라는 그 시기에 앰버 허드의 얼굴에서

(얻어 맞은) 부상을 본 기억이 전혀 없었다"

"또 위증 처벌을 두려워했고, 따라서

보지 못한 부상을 보았다고 할 리가 없었다"

 

= 결국 Laura Divenere로부터

앰버 허드에게 도움이 될 진술서는

만들어질 수가 없었다

 

 

정리하여:

 

이미 아담 월드먼이라는 미국 변호사에게

'그 시기에 아프리카에 있었다'는 (의도치 않은)

거짓말을 함으로써 위증죄 위험에 빠진 상태였던

Laura Divenere는, 

'나한테 혹시라도 해가 될 내용은 전혀 없는' 

사실만을 담은 Affidavit 작성에 협조하고 

사인하여 미국 법정 제출하는 대신

 

"거짓말 아니라 착각한 거니 넘어가달라.

그리고 나한테 법정 소환(subpoena)하겠다고도 

협박하지 마라  개새X"라며 

 

Adam Waldman하고 딜을  이다.

 

그런데 원래라면 도움이 전혀 될 수 없었던

이 로라 디버니어라는 중요한 인물을

어떻게든 앰버는 이용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2020년 3월,

조니 뎁과 더 선의 명예훼손 재판이

코로나로 미뤄지기 전 원래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바로 그 달

 

미국인 로라는

영국의 더 선을 대리한 변호사로부터

갑자기 증인 출석 요청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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