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4, 전문가 증언 기각 (번역38)

<14가지 폭행 사건 판정>

2022.09.29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2 검증, 영국 재판 (번역7)

2022.09.30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3 검증, 영국 재판 (번역8)

2022.10.01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4 검증, 영국 재판 (번역9)

2022.10.02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5 검증, 영국 재판 (번역10)

2022.10.02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6~7 검증, 영국 재판 (번역11)

2022.10.04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8 사전 상황, 영국 재판 (번역12)

2022.10.05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8 사건 추적, 영국 재판 (번역13)

2022.10.06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8 판결, 영국 재판 (번역14)

2022.10.07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9 증언, 영국 재판 (번역15)

2022.10.08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9 판결, 영국 재판 (번역16)

2022.10.09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0 판결, 영국 재판 (번역17)

2022.10.10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1 판결, 영국 재판 (번역18)

2022.10.11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2-1, 영국 재판 (번역19)

2022.10.13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2-2, 영국 재판 (번역20)

2022.10.14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2-3, 영국 재판 (번역21)

2022.10.15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2-4, 영국 재판 (번역22)

2022.10.20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2 판결, 영국 재판 (번역23)

2022.10.21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바하마>, 영국 재판 (번역24)

2022.10.23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3 사건 추적, 영국 재판 (번역25)

2022.10.24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3 증인, 영국 재판 (번역26)

2022.10.25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3 판결 + 침대 위 대변, 영국 재판 (번역27)

 

2022.10.26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4 허드의 진술, 영국 재판 (번역28)

2022.10.27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4 허드 진술 반대 심문, 영국 재판 (번역29)

2022.10.29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4 문자, 경찰 메모 (번역30)

2022.10.30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4 록키와 조쉬의 증언, 영국 재판 (번역31)

2022.11.03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4 증인과 릴리 로즈 뎁 등, 영국 재판 (번역32)

2022.11.04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4, 사망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번역33)

2022.11.05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4, 원고의 증인들 (번역34)

2022.11.06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4, 주변인의 문자와 진술 (번역35)

2022.11.08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4, 전문가 증거와 법률 (번역36)

2022.11.09 - [조니 뎁 VS 더 선] - 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4, 전문가 분석 대상: 사진과 녹음 (번역37)

 

*비교 참조:

2022.08.23 - [조니 뎁 VS 더 선] - 더 선이 주장한 조니 뎁의 14가지 가정폭력 혐의 (번역2)

 

 

<피고의 요청 기각> 

 

Wolanski의 답변서(2020년 7월 21일자)에도 불구하고,

나는 피고의 (전문가 증거) 신청이 다음과 같은 이유로 거부되어야 한다는 분명한 결론에 도달했다.

 

 

1) Wolanski가 인정한 바와 같이,

 

2016년 5월 사진과 관련된 상황엔

관련 법률이 적용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사진들은 피고가 (직접) 뎁에게 공개한 것이 아니라,

(변호사) Wolanski에 의해 피고에게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2) 좀 더 일반적인 원칙의 범위에서,

 

‘다른 문서의 진위 여부에 대한 이의 제기에 대한 사전 통지가 제공되었다면, 보통은 법원에 도움이 될 것’이란 Wolanski의 말은 옳을 수 있다.

그러나, 2016년 5월 이미지는 ‘버지니아 명예훼손 소송에서 허드가 청구인에게 공개했기 때문에’ 이번에 청구인에 의해 공개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Sherborne의 진술에는 ‘청구인이 그것의 진위 여부에 대한 견해를 표명할 수 없었다’는 효력이 있다.

어쨌든, Brown Rudnick의 스프레드 시트가 보여준 사진의 메타데이터의 모든 시간은 정확히 자정이었다. 그것은 여러 장의 사진 각각을 찍은 정확한 시간일 수가 없었다. 따라서 피고는 초기 단계에서 이 의심스러운 점을 의식할 수 있었을 것이며, 원했다면 더 이른 단계에서 조사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해설:

앰버 허드가 '뎁에게 맞았다'며 피고에게 보여준

자신의 상처 입은 사진은

전부 찍힌 시간이 정확히 자정으로

설정(리셋)되어 있었기 때문에,

피고 더 선측은 자신들의 증인 허드에게

뭔가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는 걸

초기에 발견했고 또 이를

조사할 수도 있었을 거란 얘기

 

 

3) 그 신청서는 매우 늦게 제출되었다.

 

(또) 청구인이 LaTulippe가 액세스할 수 있었던 모든 자료와 장치에 액세스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당사자 (및 허드의 개인 변호사 David Price) 간에 논의가 진행되는 동안 추가 지연이 있었다.

분명 그러한 접근은 청구인이 증거를 접할 적절한 기회를 갖기 위해 필요하다. 내가 위에서 언급한, 제출 이후에 받은 메시지를 볼 때, 이 기회는 (다시) 주선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렇긴 하지만, 청구인의 전문가가 필요한 자료를 검토하는 시간은 매우 촉박했을 것이다.

 

 

4) 정상적인 절차는 청구인의 전문가가 보고하면, 전문가들이 만나서 동의 및 불일치 영역을 확인하는 것이다.

(법원에 그러한 회의가 열리도록 지시할 권한을 부여하는 법률 참조)

 

이는 가치 있는 일이지만, 현재로선 시간이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법원은 그러한 지원을 하지 않을 것이다.

 

 

5) 나는 전문가 증거를 현재 예정된 재판 시간 내에서 들을 수 있지 않겠냐는 Sherborne의 회의적인 시각을 공유했다.

 

특히, 전문가들이 증거를 제공하기 전에 만날 수 없는 경우 말이다. (하지만) 3월에, 나는 재판을 위한 예상 기간을 10일에서 15일로 늘렸다. 현재 재판 과정에서 하루를 더 추가했다. 또다시 연장하는 것은 옳지 않거나 적절하지 않을 것이다.

 

 

6) 7월 17일자 Schillings의 편지는

 

2016년 5월 (사진들)의 시간과 날짜가 허드의 그 사진들의 2020년 7월 사진 사본에 공개된 것과 같다는 것을 (이미) 인정했다.

 

Sherborne은 2020년 7월 20일 제출한 사진 중 47번 문단에서 사진과 관해 ‘의뢰인이 받아들인 것과 그렇지 않은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한 상황에서, 전문가 증거의 기여는 감소한다.

 

 

*해설:

이전 편에서 설명했듯,

원고가 의심하지 않은 날짜를

피고가 쓸 데 없이 '그 날짜 맞다'며 검토했다는 뜻

 

 

7) 이 경우는, (다른 판례에서 언급되었듯) 비례의 원칙이 작용하고 있다.

 

내 생각에 피고의 신청서를 승인하는 것은 균형적이지 않다.

(따라서) 전문가(가 분석한) 증거는 이 재판에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 신청서의 고려를 위해 내가 본 자료는 무시된다. 여기에는 사건 4, 12 및 14와 관련하여 제안된 전문가 증언이 포함된다.

 

 

*해설:

피고의 이 신청 기각은 언뜻 원고에게

유리한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사실은 지금

판사가 사건14와 관련된 해당 사진뿐 아니라

기타 사건의 증거들까지 검토한 전문가의 의견을

전부 다 무시해버리면서 기막힌 문제가 발생했다.

추후 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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