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의 앰버 허드 폭행 혐의 14, 전문가 증거와 법률 (번역36)

신청 배경은 Jeffrey Smele이 2020년 7월 17일의 세 번째 증인 진술서에서 설명했다. Smele은 피고측 변호사 Simons Muirhead and Burton의 파트너로, 그 사진들이 2016년 5월에 촬영되었고 허드가 얼굴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며 뎁이 원인이었다고 설명한다.

Smele은 (허드의) 2016년 5월 사진이 2020년 1월 29일 청구인 뎁의 이전 변호사 Brown Rudnick에 의해 피고에게 전달되었다고 설명한다. 사진에는 사진이 만들어진 날짜와 시간을 알려주는 스프레드 시트가 첨부되어 있었다. 이에 따르면 일부 사진의 날짜는 2016년 5월 21일이었다. 그 외의 날짜는 2016년 5월 22일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시간은 00.00으로 표시되었다.

Smele은 ‘2020년 7월 10일 허드가 피고측에 (뎁이 피고에게 전달한 것과) 동일한 사진 중 일부의 추가 사본을 제공했지만, 이번에는 사진에 대한 메타데이터와 함께 제공했다’고 하였다. 메타데이터에 따르면 사진은 실제로 5월 21일과 22일에 생성되었으나 시간은 다양했다. 이 사본은 2020년 7월 10일 뎁의 현재 변호사인 Schillings에게 공개되었다. Simons Muirhead와 Burton은 Schillings에게 메타데이터에 동의하는지 확인하도록 요청했다. 그때 청구인은 여전히 증언하고 있었다. Schillings는 2020년 7월 16일 이메일에서 [2020년 7월 13일 월요일] 증언이 완료되면 응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0년 7월 15일 Simons Muirhead와 Burton은 Schillings에게 다음 확인을 요청했다:

(a) 귀하는 (JPEG 파일에서 추출한) 날짜/시간 메타데이터가 동봉된 각 이미지와 관련하여 정확하다는 데 동의한다.

(b) 귀하는 2016년 5월 이미지가 위조되었거나 조작되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러한 주장을 하는 경우, 어떠한 점에서 이미지가 조작되었다고 하는가.

2020년 7월 17일 Schillings는 이렇게 답했다.

[ 우리는 2016년 5월 이미지에 첨부된 날짜/시간 메타데이터의 정확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2016년 5월의 이미지가 편집되거나

조작되지 않았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

참조하는 메타데이터는 이미지가 포화되었거나 "포토샵 처리된" 부분을 포함하여 편집 내용을

다루지 않는다. 일부 파일은 파일 이름이 "편집된"이다. ]

Smele는 또한 피고가 iDiscovery Solutions의 Timothy LaTulippe라는 IT 전문가에게 조언을 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Smele은 2020년 7월 17일자 LaTulippe의 결론을 요약한 편지를 제시했다.

더 선의 변호사 Wolanski는 같은 날 오후 (전문가 증거 제시)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청구인을 대리한 Sherborne은 신청을 검토하거나 응답할 시간이 없었다고 반대했다.

신청 통지는 그날 아침에 겨우 발행되었기 때문에, 나는 신청을 고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때까진 ‘신청에 대해 고려하라’는 게 청구인에게 공정하지 않다는 데 동의했다. 즉, 그 문제는 명백히 시급했다. 나는 신청서가 2020년 7월 20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에 검토되도록 주선했다.

다음 단계 전, 내 서기는 (a) (같은 날짜의) LaTulippe으로부터 공식 보고서 (b) Wolanski로부터 쪽지 (c) 청구인을 대신하여 지시를 받은 KLDiscovery의 2020년 7월 19일자 편지 및 (d) Sherborne의 기본 주장을 받았다.

(이를 위해선) 30분은 충분하지 않을 것 같았다. 따라서 나는 서면 제출을 기반으로 신청서를 고려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대한 빡빡한 일정을 설정했다. Sherborne과 Wolanski는 모두 추가 제출물을 제공했다.

2020년 7월 22일 수요일, 나는 공판 후 유보 판결에서 다루겠단 이유로 신청을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지금 하고 있다.

Wolanski는 관련 법률에 주의를 기울였다. ~ 법 ~ 32.19는:

(1) 당사자가 재판에서 문서가 입증되기를 원한다는 통지를 송달하지 않는 한, 당사자는 Part 31: [문서의 공개 및 검토]에 따라 자신에게 공개된 문서의 진정성을 인정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2) 문서를 증명하기 위한 통지서는 (a) 증인 진술서를 송달하기 위한 가장 늦은 날짜까지; 또는 (b) 문서 공개 후 7일 이내, 어느 쪽이든 나중에 송달되어야 한다.

Wolanski는 이 규칙이 ‘[문서의 진위성에 이의를 제기하고자 하는 당사자]가 공개한 문서의 진위성’에 대한 이의 제기를 다루지 않는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그러한 이의 제기가 여전히 신속하게 신호를 보내 ‘전문가 증거에 대한 신청을 위한 적절한 시간을 포함하여’ ‘적절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출했다. (그러나 이번에)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피고의 신청에 대한 늦은 통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어려움은, (애초에) 피고에게 ‘허드의 사진이 조작되었다고 주장할 의도가 있다’는 통지를 하는 것을 청구인이 지연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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